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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근 염좌' STL 레예스, 복귀 후 하루 만에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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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금) 09:44

수정 1

수정일 2018.06.01 (금) 09:56

                           
'광배근 염좌' STL 레예스, 복귀 후 하루 만에 DL행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특급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23)가 다시 한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레예스가 우측 광배근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토미 존 수술로 2017시즌을 날린 레예스는 5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성적도 4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훌륭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광배근에 문제가 생겨 재차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아픔을 겪었다.


 


부상 정도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거쉬 세인트루이스 단장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예스의 광배근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외야수 타일러 오닐과 우완 투수 존 갠트를 트리플A에 내리고, 1루수 루크 보이트, 우완 투수 마이크 마이어스, 좌완 투수 오스틴 곰버를 빅리그로 콜업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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