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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148연승’ 상무, 전자랜드와 결승에서 격돌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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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18:07

                           

[D리그] ‘148연승’ 상무, 전자랜드와 결승에서 격돌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D리그 1차대회 결승전은 상무와 전자랜드가 맞붙는다.



 



지난 11월부터 원주 DB,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신협 상무 등 총 6개 팀이 참가하면서 시작된 KBL D리그 1차대회. 상무가 5전 전승을 거두면서 일찍이 결승전에 선착한 가운데 전자랜드를 상대로 149연승에 도전한다.



 



상무는 2009년 서머리그 이후 2군리그에서 단 1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148연승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125연승, 플레이오프 18연승을 거두면서 143연승을 기록한 상무는 올 시즌 5승을 추가하면서 148연승을 이어갔다.



 



상무의 결승 상대는 18일 전주 KCC와 원주 DB와의 경기가 끝난 뒤에야 결정됐다. DB가 KCC를 꺾었다면 3승 2패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하는 대진이었지만, 69-80으로 패하면서 3위로 내려갔다. 상대전적을 따질 필요도 없었다. 3승 2패로 대회를 마친 전자랜드가 2위로 올라오면서 상무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 2017-2018 D리그 1차대회 종합 순위 +
1위 상무(5승)
2위 인천 전자랜드(3승 2패)
3위 고양 오리온(2승 3패)
3위 원주 DB(2승 3패)
3위 서울 SK(2승 3패)
6위 전주 KCC(1승 4패)



 



D리그 1차대회 결승전은 2018년 1월 2일 오후 1시 30분, 고양체육관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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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7.12.18 18:28:32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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