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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사마자, 어깨 염증으로 DL행…큰 부상은 아닌 듯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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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목) 13:00

                           
SF 사마자, 어깨 염증으로 DL행…큰 부상은 아닌 듯

 
[엠스플뉴스]
 
제프 사마자(3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사마자가 어깨 경직 증세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며 “사마자를 대신해 우완 투수 타일러 비디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사마자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35.2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 6.56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다. 특히 평균 속구 구속이 시속 92.4마일(커리어 통산 94.4마일)로 떨어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리고 속구 구속이 하락한 이유가 밝혀졌다. MRI 검진 결과, 사마자의 오른 어깨에 염증이 발견된 것. MLB.com에 따르면 사마자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어깨 통증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MRI 검진 결과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사마자가 한 차례 등판을 건너뛴 뒤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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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중위 멀티히트박용택

2018.05.31 13:03:35

잘먹구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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