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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홈런 포함 3안타' WSH 하퍼, 불운도 이제 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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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수) 19:44

수정 1

수정일 2018.05.30 (수) 20:47

                           
[메이저리그 투나잇] '홈런 포함 3안타' WSH 하퍼, 불운도 이제 끝?


 


 


[엠스플뉴스]


 


 








 


 


‘9호포’ 추신수, 9G 연속 멀티출루


 


추신수(텍사스)의 방망이(1홈런 2볼넷)가 매섭다. 3경기 만에 홈런(9호)을 터뜨렸고, 9G 연속 멀티출루, 7G 연속 안타 등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개인 최다 기록인 10G 연속 멀티출루까진 -1. 레그킥 높이를 낮게 조정한 게 신의 한 수가 되는 모양새다.


 


 








 


 


‘불운 끝?’ 브라이스 하퍼, 17호포 포함 3안타 맹타


 


인플레이타구 타율(BABIP)은 고작 .203(개인 통산 .316) 투수들의 잦은 견제와 불운에 울었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27일 만에 3안타를 작성했다. 'NL 홈런 선두' 하퍼가 이날을 기점으로 불운 탈출 계기를 마련해 .238에 그친 타율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몸값 폭등’ 매니 마차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


 


매니 마차도(볼티모어)의 방망이도 하퍼 못지않게 불을 뿜었다. 1회 말 홈런(16호)을 터뜨리며 하퍼의 선제 솔로포에 맞불을 놓은 마차도는 4회엔 중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예비 FA 최대어'들의 활약이 돋보인 워싱턴-볼티모어전이다. 


 


 








 


 


‘슬라이딩 논란’ 리조, 관중들 야유에도 2장타 2볼넷 괴력


 


과격한 홈 슬라이딩 논란 탓에 피츠버그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지만, 앤서니 리조(컵스)의 방망이는 거침이 없었다. 2장타 2볼넷 괴력을 뽐낸 것. 특히 7회엔 귀중한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비매너 슬라이딩 피해자’ PIT 디아즈, 솔로포로 복수?


 


리조의 거친 슬라이딩에 당해 큰일을 치를뻔했던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피츠버그)는 2회 솔로포를 터뜨리며 가장 멋진 복수를 이뤘다. 그러나 피츠버그가 컵스에 6-8로 지면서 디아즈의 복수전은 불완전 연소로 끝났다.


 


 








 


 


‘AL 신인왕 정조준’ NYY 토레스, 연장 끝내기 안타 ‘쾅’ 


 


뉴욕 양키스 ‘복덩이’ 글레이버 토레스가 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벌써 개인 통산 두 번째 끝내기. '신인왕 경쟁자' 오타니 쇼헤이에 비견되는 활약이다. 한편, 브렛 가드너(양키스)는 4안타(2홈런) 맹타를 휘두르며 연장전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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