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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토레스-NL 제넷,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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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수) 12:22

                           
AL 토레스-NL 제넷, 이주의 선수 선정

 
[엠스플뉴스]
 
글레이버 토레스(21, 뉴욕 양키스)와 스쿠터 제넷(28, 신시내티 레즈)이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양키스 특급 신인 토레스와 신시내티 슬러거 제넷을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5월 22일~28일)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의 AL 신인왕 독주 체제를 막아설 경쟁자로 떠오른 토레스는 지난주 타율 .368 5홈런 9타점 OPS 1.587 괴력을 뽐냈다. 특히 25일엔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연소 4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을 작성했고, 이를 인정받아 개인 통산 첫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신시내티 이적 후 정상급 타자로 거듭난 제넷은 5월 둘째 주에 이어 셋째 주에도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2번째 영광. 지난 한 주간 제넷은 타율 .500 3홈런 10타점 OPS 1.477 맹타를 휘둘렀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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