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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1일 DET전 선발 등판…시즌 5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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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수)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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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30 (수) 10:02

                           
오타니, 31일 DET전 선발 등판…시즌 5승 도전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오타니가 31일에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4연전 세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애초 오타니는 28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시아 감독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당일 오타니를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그리고 오타니는 불펜 투구를 위해 29일 결장했고, 이날엔 31일 등판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2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7.2이닝 2실점) 이후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한편, 오타니는 투수로 7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 3.35를 기록 중이다. 타자론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91 6홈런 20타점 OPS .929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26일~28일에 열린 양키스와의 3연전에선 무안타 침묵을 지키며 아쉬움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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