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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신더가드, 손가락 인대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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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수) 08:00

                           
NYM 신더가드, 손가락 인대 염좌로 DL행


 
[엠스플뉴스]
 
‘토르’ 노아 신더가드(25, 뉴욕 메츠)가 손가락을 다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츠 선발 투수 신더가드가 오른손 검지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등재날짜는 27일로 소급적용된다.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신더가드는 최근 손가락 통증을 겪어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그리고 MRI 검사 결과, 오른손 검지 인대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재활 및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지난해 오른 광배근 파열로 단 7경기 등판에 그쳤던 신더가드는 올 시즌엔 11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 3.06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메츠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엉덩이), 토드 프레이저(햄스트링), 트래비스 다노(토미 존), 후안 라가레스(발), A.J. 라모스(어깨), 앤서니 스와잭(복사근), 윌머 플로레스(허리) 등 주축 선수들에 이어 신더가드마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는 악재를 맞았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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