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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시즌 18호포' 트라웃, 21타수 무안타 부진은 기우였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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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화) 20:22

                           
[메이저리그 투나잇] '시즌 18호포' 트라웃, 21타수 무안타 부진은 기우였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8G 연속 멀티출루…출루 행진은 계속된다
 
추신수는 이날도 멈추지 않았다.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8경기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출루율도 .364로 올랐다. 하지만 텍사스는 5안타 1득점 빈공에 허덕였다. 상대 선발 곤잘레스의 호투에 맥을 추지 못했다.
 
 
다저스, 8회 3득점으로 역전승…SF 내리고 지구 3위
 
다저스가 반등하고 있다. 다저스는 0-4로 뒤진 6회 말 호투하던 상대 선발 벨라스케스에게 2점을 뽑아냈다. 이어 8회 말에는 대타 맷 켐프의 1타점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역전승에 성공, 지구 3위로 올라섰다. 선두 콜로라도 로키스와는 3.5게임차다.
 
 
‘금강불괴’ 벌랜더, 양키스전 6.2이닝 1실점 쾌투
 
‘팀 홈런 1위’ 뉴욕 양키스도 벌랜더 앞에선 작아졌다. 벌랜더는 6.2이닝 동안 단 5피안타 1실점만 내주고 시즌 7승을 수확했다. 평균자책 1.11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J.D 데이비스는 3점포로 벌랜더의 승리를 도왔다.
 
 
컵스, 피츠버그에 압승…리조는 위험한 홈 슬라이딩
 
컵스가 피츠버그를 누르고 2연승했다. 선발 몽고메리가 5.2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리조는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8회에는 아찔한 홈 슬라이딩을 시도하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트라웃, 어느새 시즌 18호…ML 단독 선두로
 
21타수 무안타 부진에 빠졌던 그 선수가 맞나 싶다. 트라웃은 이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한편, 오타니는 31일 디트로이트전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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