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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신임 감독에 ‘꾀돌이’ 박진섭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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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17:13

                           

광주FC, 신임 감독에 ‘꾀돌이’ 박진섭



 



[골닷컴] 윤진만 기자= K리그 챌린지로 강등한 광주FC가 박진섭(40) 전 포항스틸러스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광주는 18일 팀을 재정비하고, 장기적으로 안정화 시킬 감독으로 박진섭 신임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광주 관계자는 “박진섭 신임감독은 현역시절부터 지도자로 들어서기까지 굉장히 많은 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지도력 또한 인정받았다. 팀을 재정비 하고 도약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진섭 신임감독은 현역 시절 영리한 두뇌 플레이를 펼쳐 ‘꾀돌이’란 별명을 달았다. 울산, 성남, 부산 등 소속으로 K리그 284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35경기(5골)에 나섰다.



 



2012년 은퇴를 한 뒤 부산 18세 이하팀(개성고)를 맡았고, 2015년부터 부산, 포항에서 코치를 지냈다.



 



박진섭 신임감독은 "프로팀 감독으로 첫 시작이기에 두려움도 있지만 설레고 긴장도 된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수들과 소통하고 땀 흘리며 광주를 단단한 팀으로 재건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는 박진섭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텝을 신속히 선임하고, 2018시즌에 대비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난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베테랑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며 잔류를 노렸으나,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했다.



 



사진=광주FC

댓글 3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18 17:18:15

좌영표 우진섭의 그 진섭??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7.12.18 17:43:38

감독도 바꼈으니까 광주FC 좀 바껴라 꼴찌 앤만하고.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7.12.18 17:45:09

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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