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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유망주' 아쿠나, 전방십자인대 염좌…큰 부상은 피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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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화) 05:44

                           
'ATL 유망주'  아쿠나, 전방십자인대 염좌…큰 부상은 피해

 
[엠스플뉴스]
 
‘유망주’ 로날드 아쿠나(20)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 구단은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MRI 촬영 결과 아쿠나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염좌와 허리 타박상을 입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아쿠나는 지난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7회 주루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밟은 후 왼 무릎이 꺾이며 넘어졌다. 고통을 호소한 아쿠나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아쿠나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전하며 추후에 아쿠나의 복귀 일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MLB.com'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 전체 2위에 올랐던 특급 유망주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265 5홈런 13타점 OPS .779를 기록 중이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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