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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전정규·천대현 등 11人 은퇴…차민석·박준우 재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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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월) 18:22

                           

'Good Bye' 전정규·천대현 등 11人 은퇴…차민석·박준우 재계약



[점프볼=민준구 기자] 2006 신인드래프트 1순위 전정규가 은퇴한다. '황금드래프트' 출신 천대현 역시 KT와 재계약하지 않으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KBL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차민석과 박준우가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차민석은 보수 5천만원(1년)에 원 소속 구단인 서울 삼성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박준우는 보수 3천 5백만원(1년)에 전주 KCC와 재계약 했다. 

한편 2006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에 선발되며 11시즌 동안 활약한 전정규(오리온)와 김종근(전자랜드), 천대현(KT) 등 총 14명이 은퇴 및 계약 미체결 됐다.

마지막 날까지 계약하지 못한 14명의 선수들은 두 가지 선택을 했다. 은퇴 및 계약 미체결자로 남는 것이다. 계약 미체결자 3명(이승환, 이진욱, 이지원)은 2019년 4월 30일까지 계약 의향서를 제출해 FA 협상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 원소속 구단 계약 체결자

차민석(삼성) 1년, 5,000만원

박준우(KCC) 1년, 3,500만원

▲ 은퇴 선수

전정규, 천대현, 안정훈, 류지석, 김동희, 조한수, 조효현, 이호영, 조의태, 이승규, 김종근

▲ 원소속 구단 계약 미체결자

이승환, 이진욱, 이지원

# 사진_점프볼 DB



  2018-05-28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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