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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다르빗슈, 30일 MRI 검진 받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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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월) 13:00

                           
美 매체 다르빗슈, 30일 MRI 검진 받는다


 
[엠스플뉴스]
 
오른팔을 다친 다르빗슈 유(31, 시카고 컵스)가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를 받는다.
 
미국 ‘670 더 스코어’ 브루스 르바인은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30일 MRI 검진을 받는다”며 “그는 지인들에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2015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곳과는 다른 부위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27일 오른팔 삼두근 건염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5월 초 독감 증세로 이탈한 데 이어 벌써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여기에 과거 토미 존 수술 전력까지 거론되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선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는 현재 통증 부위가 수술을 받았던 곳과는 다르다고 밝혔으며, 조 매든 컵스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크게 걱정하진 않고 있다”며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검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6년 보장액 1억 2,6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다르빗슈는 8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던져 1승 3패 평균자책 4.95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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