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AD 커쇼, 6월 1일 PHI전서 복귀전 치른다

일병 news1

조회 1,074

추천 0

2018.05.28 (월) 09:22

수정 1

수정일 2018.05.28 (월) 09:27

                           
LAD 커쇼, 6월 1일 PHI전서 복귀전 치른다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0, LA 다저스)의 부상 복귀전 날짜가 잡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왼팔 이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커쇼가 6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월 7일 왼 이두근 건염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한 커쇼는 전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4이닝을 던졌고, 이날 캐치볼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커쇼의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판단한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건너뛰고, 곧바로 빅리그 마운드에 올리기로 했다.


 


로버츠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커쇼가 스스로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밝혀 기쁘다”며 “정말 고무적인 소식이다”며 “조금 기울어져 있던 다저스호를 다시 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됐다. 저스틴 터너의 복귀와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반색했다.


 


한편, 부상 전까지 커쇼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44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 2.86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