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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끝내기포' 추신수, 亞 최다 홈런 금자탑 쌓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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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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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27 (일) 21:42

                           
[메이저리그 투나잇] '끝내기포' 추신수, 亞 최다 홈런 금자탑 쌓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끝내기포’ 추신수,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금자탑


 


추신수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 아시아 출신 역대 최다 홈런(통산 176호) 금자탑을 쌓았다. 연장 10회 말에 터진 끝내기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 팀 동료들도 입을 모아 추신수의 활약을 반겼다.


 


 








 


 


 


‘현역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 17호포 포함 5안타 괴력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이 화끈한 장타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무려 5안타(1홈런, 2루타3) 4타점을 작성한 것. 또 17호 홈런 아치를 그리며 홈런 선두 무키 베츠(보스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밀어내기 볼넷 1개를 고른 오타니는 타율 3할대(.297)를 사수하진 못했다.


 


애런 저지, ML 최소 경기 70홈런 달성


 


비록 팀은 졌지만, 저지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다. 브렛 가드너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완성하며 231경기 만에 통산 70홈런 고지를 밟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라이언 하워드(233경기-70홈런)를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NL 신인왕 강력후보!’ SD 비야누에바, 멀티포 ‘쾅’


 


샌디에이고에 타격 천재 등장?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가 시즌 13, 14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리며 NL 홈런 1위 브라이스 하퍼(워싱턴-15홈런)를 턱 밑까지 쫓았다. NL 신인 타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 다만 아쉬운 수비는 옥에 티다.


 


 








 


 


‘5안타 1홈런’ 스쿠터 제넷, 신시내티에 승리 ‘선물’


 


이날만큼은 트라웃 부럽지 않았다. 스쿠터 제넷이 시즌 10호 홈런 포함 5안타를 몰아치며 신시내티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2017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에서 웨이버 공시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신시내티 이적 후 정상급 타자로 거듭난 제넷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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