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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LAD 터너, 시즌 첫 홈런 작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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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일) 12:44

                           
'드디어 터졌다' LAD 터너, 시즌 첫 홈런 작렬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주포’ 저스틴 터너(33)가 드디어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터너는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3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첫 타석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홈런포는 4회에 가동됐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터너는 샌디에이고 선발 조단 라일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2-2)로 연결했다. 터너의 시즌 첫 홈런.
 
왼 손목 골절로 5월 16일에야 빅리그로 복귀했던 터너는 11경기 만에 홈런 아치를 그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터너의 홈런 비거리는 409피트(약 124.7m), 타구 속도는 시속 103마일로 확인됐다.
 
한편, 터너는 올 시즌 타율 .289 1홈런 6타점 OPS .788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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