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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특급 유망주' 레예스, 부상 복귀전 확정…31일 밀워키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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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일) 09:22

                           
STL '특급 유망주' 레예스, 부상 복귀전 확정…31일 밀워키전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특급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23)의 부상 복귀전 날짜가 확정됐다.
 
미국 마이애미 지역 라디오 ‘시리우스 XM’의 크레이그 미시는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레예스가 오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데뷔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2016년 빅리그 무대를 노크한 레예스는 12경기(5선발)에 등판해 4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 1.54의 뛰어난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2017시즌을 앞두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 악령이 발목을 잡았다. 오른 팔꿈치 인대가 파열돼 지난해 2월 중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 결국,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레예스는 최근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재활경기 성적은 4경기 동안 3승 무패 평균자책 0으로 훌륭했다. 또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아담 웨인라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근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확정됐고, 마침내 오는 31일 밀워키를 상대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한편, MLB.com은 2018시즌을 앞두고 레예스를 메이저리그 전체 17위, 세인트루이스 팀 내 1위 유망주로 선정한 바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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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령(진) 퐁요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2018.05.27 09:46:36

기준점8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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