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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오른팔 삼두근 건염으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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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일) 08:44

                           
다르빗슈, 오른팔 삼두근 건염으로 DL행


 
[엠스플뉴스]
 
다르빗슈 유(31, 시카고 컵스)가 오른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샤하데브 샤르마 기자를 인용해 “다르빗슈가 오른팔 삼두근 건염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그를 대신해 좌완 랜디 로사리오가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올 시즌 두 번째. 앞서 다르빗슈는 5월 초 독감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이번엔 오른팔 삼두근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개점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6년 보장액 1억 26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던 다르빗슈는 8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던져 1승 3패 평균자책 4.95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게다가 벌써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를 맞았다.
 
한편, 다르빗슈의 등판이 예고됐던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엔 타일러 챗우드가 대신 등판할 예정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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