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부상 복귀' PIT 마르테, 첫 타석 홈런…미도스는 로스터 잔류

일병 news1

조회 1,076

추천 0

2018.05.27 (일) 06:00

                           
'부상 복귀' PIT 마르테, 첫 타석 홈런…미도스는 로스터 잔류

 
[엠스플뉴스]
 
스탈링 마르테(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복귀전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테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마르테를 로스터에 복귀시키며 호세 오수나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마르테는 지난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측 사근 부위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고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복귀한 마르테는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신고했다. 0-1로 뒤진 2사에서 선발 잭 플래허티의 변화구를 받아쳐 중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마르테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08 6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마르테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당시 콜업됐던 유망주 오스틴 미도스는 25인 로스터에 남았다. 미도스는 올 시즌 빅리그 7경기에 나와 타율 .448 3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