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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홈런+3볼넷' 추신수, 본인의 가치 입증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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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토)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홈런+3볼넷' 추신수, 본인의 가치 입증했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홈런+3볼넷’ 추신수, 4출루 선보이며 12G 연속 출루
 
추신수(텍사스)가 12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나갔다.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출장한 추신수는 1회 홈런을 쏘아 올리며 마쓰이 히데키의 아시아인 메이저리그 최다홈런(175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3볼넷 포함 4출루로 팀이 본인에게 기대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신인왕 경쟁 모드’ 토레스, 4경기 연속 홈런...오타니 1볼넷
 
글레이버 토레스(양키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앞선 2회 1타점 내야 안타로 선취 타점을 올린 토레스는 7회 말 시즌 9호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 양키스는 토레스가 팀의 2점을 모두 책임지며 승리했다. 오타니는 1볼넷을 얻는데 만족했다.
 
 
 
 
‘불붙은 홈런 경쟁’ 마르티네스와 베츠, 나란히 홈런 신고
 
팀 내 선수들 간의 홈런 경쟁이 뜨겁다. J.D 마르티네스(보스턴)는 4회 시즌 16호 1점 홈런을 날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그러자 무키 베츠가 7회 17호 2점 홈런으로 맞불을 놓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보스턴은 이날 핸리 라미레스를 양도지명(DFA)했다.
 
 
 
 
‘불펜진 와르르’ 클리블랜드, 클루버 호투에도 휴스턴에 대패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는 6.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불펜진에게 바통을 넘겼다. 하지만 불펜진이 사고를 쳤다. 클리블랜드 불펜은 8회 4점, 9회 7점을 무더기로 내주며 대패의 원흉이 됐다. 앤드류 밀러는 0.2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마무리 승격 가능성 UP
 
오승환(토론토)에게 마무리 자리가 돌아갈까. 오승환은 이날 6-3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클리파드와 테페라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오승환의 마무리투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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