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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3x3 인기 이어갈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개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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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토) 17:22

                           

[코리아투어] 3x3 인기 이어갈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개막



[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성대하게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인제대회를 시작으로 6개월 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게 될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U19, U23+OPEN, 여자 OPEN, 일반부 등 4개 종별 64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KBL 윈즈(양홍석, 김낙현, 안영준, 박인태)와 WKBL 선발 2개 팀, 고려대학교 등 현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U19 카테고리 코난A와 YKK5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울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농구대회 역사상 최대 금액인 총 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3점슛 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중들에게도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대회는 서울 시내 한복판인 서울마당에서 열리고 있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많은 서울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대회를 앞두고 관중들의 편의를 위한 관중석과 야간 경기를 위한 대형 조명 등 부대시설에도 많은 공을 들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리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대회다. 오는 6월9일 펼쳐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코리아투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대회에서 입상하는 팀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나이키 농구화, 런닝화, 백팩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며, 각 종별 1, 2위 입상팀은 6월 9일~10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1차부터 8차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하여 준프로 형식으로 3라운드동안 대회를 펼친 일반부 성적에 대한 최종 시상(상금 총 1,350만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26일(토)과 27일(일) 오후 19시30분부터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L 윈즈의 경기는 점프볼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김지용 기자 



  2018-05-26   김지용([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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