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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송희채 보상선수로 리베로 부용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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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금)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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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25 (금) 22:16

                           

OK저축은행, 송희채 보상선수로 리베로 부용찬 지명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OK저축은행이 정성현의 빈자리를 부용찬으로 메울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화재로 이적한 송희채의 보상선수로 부용찬(29)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부용찬에게 주전 리베로 자리를 맡깉 예정이다.



 



부용찬은 2011~2012 시즌 1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해 2016년 삼성화재로 이적한 후에도 줄곧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에는 V-리그 남자부 BEST7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부용찬의 디그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창단 멤버였던 송희채가 떠난 것은 아쉽지만 부용찬이 주전 리베로 정성현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용찬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OK저축은행은 FA교섭 기간 동안 FA자격을 얻은 선수 5명(송명근, 이민규, 송희채, 정성현, 이효동) 중 송희채를 제외한 4명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2018~2019시즌 개막 전까지 타 구단과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2018-05-25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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