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한국전력, 전광인 보상선수로 노재욱 지명

일병 news1

조회 2,471

추천 0

2018.05.25 (금) 17:44

                           

한국전력, 전광인 보상선수로 노재욱 지명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전력이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노재욱을 지명했다.

한국전력은 25일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노재욱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전광인은 새로 시행한 FA등급제에서 A등급으로 분류되어 영입시 보상선수를 보내야 했다. 그리고 한국전력의 선택은 노재욱이었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은 “빠른 세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선수단의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신으로서 세트 타점이 높아 수비진의 리시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며 노재욱을 지명한 이유를 밝혔다.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한 노재욱은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노재욱은 빠른 세트로 현대캐피탈 특유의 스피드 배구 선봉장 역할을 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2018-05-25   서영욱([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