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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미겔 사노,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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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금) 11:44

                           
MIN 미겔 사노,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미겔 사노(25)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사노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사노를 로스터에 올리며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사노는 지난 4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5월 2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건강하다면 중심타선을 책임질 수 있는 강타자다. 지난 시즌에도 28홈런을 쏘아 올리며 장타력을 입증했다. 2017시즌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홈런더비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홈런더비 이후 왼쪽 정강이 부상에 시달리며 114경기 출장에 그쳤다. 올 시즌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24경기를 결장한 상황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 외적인 일로 홍역을 치렀다. 한 여성 사진 작가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고발을 당한 것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징계를 면했다.
 
한편, 사노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213 5홈런 14타점 OPS .739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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