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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볼넷' 추신수, 11경기 연속 출루…타율 .258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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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금) 11:44

                           
'1안타 1볼넷' 추신수, 11경기 연속 출루…타율 .258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특유의 선구안을 발휘했다. 상대 선발 대니 더피를 상대한 추신수는 5구 볼넷을 고르며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4회에는 안타 하나를 도둑맞았다. 선두타자로 나와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위트 메리필드의 호수비에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7회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3구를 잡아당긴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향했지만, 바운드가 짧게 형성되며 라이언 고인스가 잡지 못했다. 이에 수비가 어려웠다는 기록원의 판단 하에 안타로 기록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55에서 .258로 상승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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