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이현중(200cm, F)이 NBA 글로벌 캠프 2018에 참가한다. NBA 단장 및 스카우터들이 함께 할 이번 캠프는 이현중에게 있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주에 위치한 미국프로농구(NBA) 아카데미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이태리 베니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글로벌 캠프 2018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이번 NBA 글로벌 캠프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후보자들은 물론, NBA 아카데미 소속 선수, 19세 이하 유럽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캠프다. NBA 단장 및 스카우터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을 평가한다.
메인 파트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나선다. 사이드 파트에는 NBA 아카데미 소속, 호주 출신, 19세 이하 유럽 유망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NBA 단장과 스카우터들이 함께 자리할 것이며 (이)현중이도 그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큰 무대에 나서길 원하는 이현중에게 있어 이번 캠프는 최고의 기회다. 물론, 핵심은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되겠지만, 이현중 역시 NBA 핵심 관계자들의 눈에 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 사진_이현중 제공
2018-05-24 민준구([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