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는 SOOM재단이 연예인 농구대회를 적극 후원하며 수익금 전체를 희귀 난치병 치료와 저소득층 의료비로 지원했다.
지난 4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SOOM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대회는 A조(진혼, 코드원, 신영이앤씨)와 B조(레인보우스타즈, 앤드원, 쇼맨, 어벤져스)의 조별리그 후, 각 조 1위 간의 결승으로 진행되었다.
결승에는 A조의 신영이앤씨, B조의 어벤져스가 올랐으며, 67-58로 신영이앤씨가 우승하였다.
결승 경기가 펼쳐진 후에는 올스타 A조와 올스타 B조의 경기가 이어졌으며, 98-98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고, 시상에는 SOOM재단(Soom Foundation)의 설립자 박기업 대표와 숨페이 코리아(Soompay Korea)의 박준섭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는 SOOM재단이 5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종합 스포테인먼트 닥터K스포츠가 주최, 수원시 농구협회, 더매니아그룹,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하였다.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병 치료와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된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5-24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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