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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마무리 이글레시아스, 왼 이두박근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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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목) 09:44

                           
CIN 마무리 이글레시아스, 왼 이두박근 염좌로 DL행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가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28)를 부상으로 잃었다.
 
신시내티 구단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마무리 이글레시아스가 왼 이두박근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행인 점은 던지는 팔이 아닌 반대쪽 팔을 다친 것. 다만 구체적인 재활 및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시즌 초 컨트롤에 문제를 겪었던 이글레시아는 4월 중순을 기점으로 이를 극복하고 신시내티의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시즌 성적은 21.2이닝을 던져 1승 무패 8세이브(2블론) 평균자책 2.08로 훌륭했다.
 
하지만 5월 20일 시카고 컵스전(1이닝 2실점 블론세이브)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이날 왼 이두박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한편, 신시내티는 이글레시아스를 대신해 아미르 가렛 또는 제러드 휴즈를 당분간 마무리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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