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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안타로 멀티출루…타율 .253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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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목) 09:22

                           
추신수, 볼넷-안타로 멀티출루…타율 .253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타석에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엔 볼넷과 함께 시즌 2호 도루를 작성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려냈다.
 
안타는 4회에 나왔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의 바깥쪽 속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득점도 추가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연속 출루 경기 수를 '10'으로 늘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49에서 .253이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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