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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라이언 브론 복귀로 트리플A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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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목) 07:44

수정 1

수정일 2018.05.24 (목) 08:27

                           
최지만, 라이언 브론 복귀로 트리플A행


 


 


[엠스플뉴스]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이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간다.


 


밀워키 구단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외야수 겸 1루수 라이언 브론과 우완 선발 잭 데이비스를 복귀시키면서 최지만과 우완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개막전 출전 후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최지만은 에릭 테임즈, 라이언 브론이 부상 이탈을 틈타 5월 18일 두 번째 기회를 잡았다. 복귀전에선 결승 홈런을 터뜨렸고, 올 시즌 빅리그에서 타율 .267 1홈런 1타점 OPS .953의 좋은 성적을 냈다.


 


전날엔 2루타와 함께 결승 득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7회 말엔 대타로 기용돼 좌완 T.J. 맥파랜드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밀워키는 9-2로 이겼다.


 


그리고 브론이 등 부상을 털고 빅리그로 복귀하면서 최지만의 트리플A행을 발표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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