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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마르티네즈-NL 벨트,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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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화) 08:44

                           


 
[엠스플뉴스]
 
J.D. 마르티네즈(보스턴 레드삭스)와 브랜든 벨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즈와 벨트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마르티네즈는 통산 7번째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벨트는 2013년 8월 12일 이후 첫 수상이다.
 
 
5년 1억 1,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보스턴에 입성한 마르티네즈는 지난 한 주간 타율 .346 5홈런 OPS 1.414의 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21일엔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팀 동료 무키 베츠와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벨트는 지난 한 주간 타율 .444 5홈런 11타점 OPS 1.07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첫 44경기에서 11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최다인 18홈런(2011년)에 벌써 한 걸음 다가섰다. 1루수치곤 다소 아쉽다고 평가되던 장타력 개선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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