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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A]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문태종은 현대모비스, 최승욱은 오리온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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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월) 20:44

                           



[점프볼=손대범 기자] 남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들의 행방이 일부 결정됐다. 21일은 2018년 KBL FA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일이었다. 올 해는 겹치는 구단이 없었다. 문태종, 최승욱 등 7명이 각자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고양 오리온과 협상이 결렬돼 시장에 나온 문태종은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2억 7천만원에 의향서를 받았다. 창원 LG에서 나온 최승욱은 고양 오리온으로부터 1억 7천만원 보수에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지난 시즌 벤치에서 활약했던 이들도 구단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빅맨 이정제는 부산 KT로부터 1억 5백만원(3년, 연봉: 9천 / 인센티브 : 1천 5백)을, 박형철은 안양 KGC인삼공사로부터 7천만원(2년, 연봉 : 6천 8백 / 인센티브 : 2백)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그 외 오용준은 현대모비스로부터 6천만원(1년, 연봉 : 5천 5백 / 인센티브 : 5백), 주긴완은 원주 DB로부터 3천 5백만원(1년, 연봉 : 3천 5백)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해당 선수들은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 중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없어 해당 구단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전정규, 천대현 등 총 16명의 선수는 오는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추후 자유계약선수 일정





5월 25일- 자유계약선수 계약체결

5월 28일- 원 소속구단 재협상 마감일





 





1.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2. 영입 의향서 미 제출 선수 (16명)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5-21   손대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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