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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A] 문태종 현대모비스行, 2014 AG 함께한 유재학 감독 품으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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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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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21 (월) 19:47

                           



[점프볼=강현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FA(자유계약선수) 2차 시장에서 문태종(43, 199cm)과 오용준(38, 193cm)을 영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FA 시장에 나온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뛴 문태종과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있던 오용준에게 영입의향서를 제출, 2018-2019시즌을 함께한다고 알렸다. 문태종의 보수 총액은 2억 7천만원(1년), 오용준은 6천만원(1년)이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현대모비스는 국군체육부대 입대 신청을 한 전준범의 자리를 메울 수 있게 됐다. 특히 문태종의 경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한 유재학 감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양동근, 당시 고려대 소속으로 뛰었던 이종현과 함께 말이다.



 



 



현대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두 선수의 영입배경에 대해 “당장 그 포지션에 선수가 필요해 영입하게 됐다. 장기적인 포석이라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포지션 보강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28일부터 새 시즌을 위해 소집되며 문태종의 합류는 일정을 조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2018-05-21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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