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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필승조' 매드슨, 가슴 통증으로 10일 DL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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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월) 08:44

                           


 
[엠스플뉴스]
 
불펜 필승조로 뛰던 라이언 매드슨(37, 워싱턴 내셔널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미 현지 매체 ‘워싱턴 포스트’ 첼시 제인스 기자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매드슨이 가슴 근육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는 17일로 소급적용된다.
 
매드슨은 최근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껴 지난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마지막으로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매드슨이) 최근에는 조금 나아졌다고 했지만, 안전하게 가기 원한다”며 매드슨을 로스터에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매드슨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 4.1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 매체는 워싱턴이 로스터에 좌완 팀 콜린스를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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