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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의심 증세' MIN 마우어, 10일 DL 올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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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일) 09:00

                           
 
 
[엠스플뉴스]
 
조 마우어(35, 미네소타 트윈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네소타 구단은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우어가 뇌진탕 의심 증상을 보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ㅍ
 
마우어는 지난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5회 말 공격에서 대타 로건 모리슨과 갑작스레 교체됐다. 구단 측은 “19일 마우어가 균형감각에 문제가 생겼고,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우어는 19일 경기 후 받은 뇌진탕 검사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마우어가 뇌진탕 부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출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우어는 2013년 뇌진탕 후유증을 겪으며 포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옮긴 바 있다.
 
한편, 미네소타 구단은 마우어를 부상자 명단에 보내며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마우어는 올 시즌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283 1홈런 11타점 OPS .759를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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