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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타수 무안타 탈출' 트라웃, TB전 시즌 13호 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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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토) 15:00

                           


 
[엠스플뉴스]
 
마이크 트라웃(26, LA 에인절스)이 기나긴 부진에서 탈출했다.
 
트라웃은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이날 경기 전까지 전에 없던 부진에 빠져있었다. 지난 5월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첫 타석에서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도 첫 타석 볼넷을 얻어낸 후 삼진-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21타수 무안타 기록이 이어졌다.
 
막혔던 혈은 이날 경기 막판에 뚫렸다. 트라웃은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차즈 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1타수 무안타 부진을 끊는 홈런이었다. 
 
오랜만에 손맛을 본 트라웃은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에인절스는 탬파베이 3-8로 패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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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5.19 21:22:16

얘는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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