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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장타' 오타니, TB전 첫 타석 2루타…타율 .329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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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토) 12:00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2루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가동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팀은 21이닝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이날도 지난 경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0-1로 뒤진 2회 말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했다. 이어 스넬의 5구 97마일 빠른공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자가 범타에 그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2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린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종전 .321에서 .329로 올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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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5.19 21:30:02

작년에 에인절스 총체적 난국이라고 그랬었는데 오타니가 많이 풀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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