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PIT 마르테, 사근 부상으로 10일 DL…미도스 콜업

일병 news1

조회 979

추천 0

2018.05.19 (토) 10:00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은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테가 오른쪽 사근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르테의 자리는 외야 유망주 오스틴 미도스가 채웠다.
 
마르테는 지난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측 사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마르테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17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마르테를 대신해 미도스를 콜업했다. 미도스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했다. 이날 등 번호 17번이 달린 유니폼을 받은 미도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경기 전, 미도스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즐겁게 경기할 것이다. 오늘 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빅리그 데뷔전에 대한 흥분감을 드러냈다.
 
미도스는 올 시즌 트리플A 32경기에서 타율 .294 1홈런 15타점 OPS .733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