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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더 출신' CIN 페닝턴, 소속팀에서 방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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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토) 09:22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 내야수 클리프 페닝턴(33)이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5월 19일 ‘디 어슬레틱’(이하 한국시간) 트렌트 로즈크랜스 기자를 인용해 “페닝턴이 최근 신시내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이날 팀에서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페닝턴은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지명된 선수다. 이후 5개 팀을 전전하며 2루와 3루, 유격수를 소화하는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했다.
 
하지만 타격은 인상적이지 못했다.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홈런, 타점 없이 타율 .138에 그쳤다. 이에 신시내티 구단은 지난 4월 27일 페닝턴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고 결국, 페닝턴은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페닝턴의 통산 성적은 타율 .242 36홈런 242타점 OPS .648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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