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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폴 데용, 왼손 골절로 DL행…보우먼도 이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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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토) 09:00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유격수 폴 데용과 우완 불펜 맷 보우먼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두 선수를 대신해 내야수 야이로 무뇨즈, 외야수 타일러 오닐이 빅리그로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데용은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서 부상 악재를 맞았다. 8회 필라델피아 우완 불펜 루이스 가르시아의 슬라이더에 왼손을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정밀 검사 결과 골절이 발견돼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부상 전까지 데용은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260 8홈런 19타점 OPS .824 fWAR 1.6승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한편, 보우먼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 물집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보우먼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7이닝 동안 1패 5홀드 평균자책 5.82로 고전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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