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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광인 삼성 송희채-항공 김규민, 남자부 FA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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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21:02

                           

현대 전광인 삼성 송희채-항공 김규민, 남자부 FA 대이동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6명의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발표한 남자부 FA 2차 공시에 따르면 1차 협상에서 원소속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13명의 선수 중 6명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FA 최대어로 손꼽혔던 전광인이 연봉 5억 2천만 원을 받고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데 이어 ‘경기대 3인방’으로 송명근, 이민규와 함께 했던 송희채가 연봉 3억 8천만 원에 삼성화재로 이적하며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대한항공은 최석기가 한국전력(연봉 1억 7천만 원)으로 이적함에 따라 삼성화재 미들블로커였던 김규민을 연봉 2억 원에 영입했다. 리베로 정민수는 KB손해보험에서 연봉 2억 7천만 원을 받으며 곽동혁과 함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정민수의 빈자리를 신동광(전 현대캐피탈, 연봉 1억 6천만 원)으로 메웠다.



 



2차 협상에서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신영수(대한항공), 김강녕, 김나운(이상 삼성화재), 강영준, 이강원, 한기호(이상 KB손해보험), 이효동(OK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갖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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