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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엄지 부상' COL 르메이휴, 수술은 피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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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13:22

                           


 
[엠스플뉴스]
 
왼손 엄지 부상을 당한 DJ 르메이휴(29, 콜로라도 로키스)가 수술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구단은 5월 18일 ‘르메이휴가 왼손 엄지에 미세 골절과 염좌가 발견됐지만, 인대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한시름을 놓았다. 르메이휴는 4월 말에도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5월 9일 25인 로스터에 복귀했지만, 지난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도중 스윙 과정에서 왼손 엄지에 통증을 느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다. 르메이휴는 다수의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은 결과 큰 부상이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1주일 후 스윙 연습과 캐치볼을 소화할 계획이다. 르메이휴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소식”이라며 안심했다.
 
한편, 르메이휴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타율 .279 5홈런 13타점 OPS .807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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