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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에레라, 42경기 연속 출루…팀 역대 5번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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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목)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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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17 (목) 07:10

                           


 


[엠스플뉴스]


 


오두벨 에레라(2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속출루 기록을 42경기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1회 안타를 치며 4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에레라는 이날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에레라는 지난 시즌 9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부터 매 경기 출루하고 있다.


 


이날 연속출루 기록을 연장한 에레라는 필라델피아 역대 5번째로 긴 기록을 갖게 됐다. 필라델피아 역사상 가장 긴 연속출루 기록은 마이크 슈미트의 56경기다.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남긴 84경기다.


 


한편, 에레라는 올 시즌 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57 6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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