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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1일 1라인업' KT, 오늘은 로하스 2번-강백호 9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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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수) 18:00

                           


 
[엠스플뉴스=대전]
 
올 시즌 거의 1경기당 1개 꼴의 라인업을 가동 중인 KT 위즈가 또 새로운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번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가 2번, 신인 강백호가 데뷔 첫 9번타자로 출전한다.
 
KT 김진욱 감독은 5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로하스가 오늘은 2번타자"라고 밝혔다. 로하스는 전날 경기에 8번 타자로 출전해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였다. 
 
하위타선에도 변화가 있다. 베테랑 이진영이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8번 포수로는 장성우가 나선다. 또 최근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 '괴물신인' 강백호는 데뷔 이후 처음 9번타자로 출전한다.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둘렀던 강백호는 5월 들어 홈런 없이 타율 0.269로 다소 주춤한 상태다.
 
KT는 경기마다 라인업 변동의 폭이 큰 팀이다. 이날 전까지 시즌 41경기에서 39종류의 라인업을 선보여,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 라인업을 가동한 팀이 KT다. 변동이 잦을 수밖에 없는 하위타선은 물론, 중심타선도 배치 순서가 바뀔 때가 많다. 
 
4월까지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던 KT 타선은 5월 들어 팀타율 0.237(10위), 팀홈런 5개(10위)로 침체를 겪고 있다. 김 감독은 "RC/27 등을 기준으로 잘 맞는 타자들끼리 붙여놓아 보기도 하는데, 잘 맞던 타자가 갑자기 침묵하면서 막힐 때가 있다. 쉽지가 않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날 KT가 들고 나온 새 라인업이 침체된 타선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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