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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포수 카스트로, 무릎 연골 파열로 수술…최대 6주 결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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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화)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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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15 (화) 08:27

                           


 


 


[엠스플뉴스]


 


무릎 연골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한 제이슨 카스트로(30, 미네소타 트윈스)가 결국, 수술을 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미네소타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가 16일 무릎 수술을 받는다”며 “재활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가 필요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6일 오른쪽 무릎 연골 파열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 도중 부상 악재를 맞은 카스트로는 수술 대신 코르티손 주사를 맞고 재활을 노렸지만, 이 계획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


 


부상 전까지 카스트로는 올 시즌 19경기에 뛰며 타율 .143 1홈런 3타점 OPS .495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미네소타는 현재 ‘루키’ 미치 가버에게 주전 포수 마스크를 맡기고 있다. 가버는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50 2홈런 6타점 OPS .722를 기록 중이다. 


 


카스트로의 부상이탈로 빅리그로 콜업된 백업 포수 바비 윌슨은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83 OPS .300으로 고전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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