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월드 스누커] Q스쿨 대회 14일 개막, 이대규 출전

일병 news1

조회 921

추천 0

2018.05.14 (월) 19:44

                           


 
[엠스플뉴스]
 
2018 월드 스누커 Q 스쿨 대회가 영국 버튼에서 14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경기가 시작되었다.
 
연간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상금이 걸린 월드 스누커 투어의 2019~2020 2년 동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이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펼쳐지면 31개국 202명의 선수가 출전해 12장의 투어 자격증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갖는다.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월드 스누커 투어 참가 자격에 도전한다.
 
3번의 이벤트에서 상위 4명만이 진출권이 주어지며 이 대회에서 이대규는 15일 오전 9시(현지시간) 중국의 펭후아 웨이 선수와 첫 경기를 가지며, 경기는 7전 4선승 경기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대규가 월드 투어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각 이벤트에서 6번의 연속 승리를 거둬야만 가능하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 도전하는 이대규가 월드 스누커 투어 참가 자격증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이수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