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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동' PIT 강정호, 시뮬레이션 게임 소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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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월)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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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14 (월) 09:45

                           


 


 


[엠스플뉴스]


 


우여곡절 끝에 기회를 잡은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며 순조로운 복귀 과정을 밟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왼손 골절상을 당한 조시 해리슨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뛴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빅리그 복귀 준비에 돌입한 강정호의 근황도 기사에 담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플로라디주 브래드턴의 피츠버그 훈련장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와 비슷한 훈련 과정을 밟고 있으며, 조만간 확장 스프링캠프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훈련과정에 대해 “지금까진 좋다”며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전성기 실력을 되찾고자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천신만고 끝에 4월 27일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았다. 최근엔 피츠버그 구단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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