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WBA전 2-1 신승’ 무리뉴 “이길만 했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581

추천 0

2017.12.18 (월) 01:54

                           

‘WBA전 2-1 신승’ 무리뉴 “이길만 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16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8무 8패) 19위팀 웨스트 브로미치를 만난 2위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전 로멜루 루카쿠와 제시 린가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32분 웨스트 브로미치 미드필더 가레스 베리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지만, 2-1 리드를 그대로 지키며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이길만 했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다”라고 말한 뒤 “나와 우리 선수들은 웨스트 브로미치가 세트피스에서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반전에 격렬함이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그렇지 못했다. 열의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전)실점 후 우리는 다시 경기를 지배했고, 상대 진영에서 주로 경기를 펼쳤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41점(13승 2무 3패)로 1위팀 맨체스터 시티(17승 1무)에 승점 11점 뒤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댓글 1

병장 광주송교창

2017.12.18 10:27:00

파듀 "질만 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