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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3년 연속-개인통산 4번째 수상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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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일) 18:33

                           

박지수, 3년 연속-개인통산 4번째  수상



 



[점프볼=청주/이원희 기자] KB스타즈 박지수가 <올해의 농구인>으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17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올해의 농구인> 시상식을 가졌다. 박지수는 3년 연속 <올해의 농구인>으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다. 남자선수 부문에서 안양 KGC 오세근, 지도자 부문에서는 은희석 연세대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의 농구인>은 한 해 동안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인물을 선정하는 투표다. 농구전문잡지 월간 점프볼과 함께 진행했으며 대한민국농구협회 및 산하단체, 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대학농구감독, 언론사 취재기자 등 총 70명이 참가했다.


 


박지수와 함께 2017 대학리그 우승의 주역 광주대 강유림과 숭의여고 박지현 등이 후보로 올랐다. 이중 박지수가 36표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월에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에서 여자 대표팀을 4위로 이끌었다. 소속팀에선 지난 시즌 평균 10.41점 10.3리바운드 2.21블록슛을 기록하고 신인상을 차지했다.


 


올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수는 16일 기준으로 평균 11.43점 12.2리바운드 3.4어시스트 3.1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특히 블록슛 부문에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농구협회 방열 회장과 월간잡지 점프볼 권부원 국장이 <올해의 농구인> 상패와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상품권, 그리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지수는 “<올해의 농구인> 상은 언제나 받아도 특별한 느낌이 든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상이다. 앞으로 10년 이상 선수생활을 더할 것 같다. <올해의 농구인>도 10번 더 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덕수 KB 감독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사진_윤희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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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소위 고무고무베팅

네임드 클린 캠페인

2017.12.17 18:35:28

와 ㅋㅋㅋ 저렇게 나란히 스니까 키 엄청크네;

병장 대충놀자

2017.12.17 18:37:22

수상 ㅊㅋㅋㅊㅋ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7.12.17 18:39:25

키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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