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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서브가 관건”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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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일) 15:53

                           

[라커룸에서]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서브가 관건”



 



[더스파이크=인천/정고은 기자]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이 날 경기에 대해 전했다.  



 



모처럼 연패에서 벗어나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을 차례로 격파하며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만난 박미희 감독은 팀 분위기에 대해 “우리 애들은 항상 밝다”라며 웃어보 인 후 “크리스티나가 오면서 밝아진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합류로 팀 색깔의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윙스파이커쪽에 공격에 몰렸다면 이제는 아포짓스파이커 위주로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양 쪽으로 득점을 분산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나에 대해서는 “알레나처럼 파괴력 있는 선수는 아니다. 파워도 다소 떨어진다. 그것보다 크리스티나에게 바라는 건 볼처리 능력에서 도움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연승에 나선다. 박미희 감독은 “상대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고 조직력도 좋은 팀이다. 거기에 최근 잘하고 있다. 우리 서브가 잘 들어가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상대 미들블로커진의 속공 점유율을 낮출 수 있다. 그게 오늘 관건일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가 장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회복했다고. "괜찮아졌다. 오히려 컨디션이 나아진 것 같다."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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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7.12.17 16:00:03

서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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