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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고민 많은 KCC' 송교창-사타구니, 전태풍-햄프트링 염좌로 LG전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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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일) 14:46

                           

[부상] '고민 많은 KCC' 송교창-사타구니, 전태풍-햄프트링 염좌로 LG전 결장



 



[점프볼=강현지 기자] KCC가 송교창(21, 200cm)이 부상으로 빠진데 이어 전태풍(37, 178cm) 마저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전주 KCC는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5일 오리온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한 송교창이 이날 경기에서도 결장한 가운데 전태풍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다.



 



KCC 관계자는 “전태풍이 17일 LG전에 결장한다”며 “왼쪽 햄스트링에 염좌가 있다. 심한 건 아니지만, 1~2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KCC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전태풍의 햄스트링은 비시즌부터 좋지 않았다고. “그간 재활하면서 운동을 했는데, 오리온 전부터 안 좋아진 것 같다. 오리온 전을 마치고 병원에 갔더니 염좌라고 했다.“



송교창도 통증 정도를 살펴보면서 투입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20일 홈에서 열리는 부산 KT전, 혹은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전에서 뛸 수 것으로 보인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부상] '고민 많은 KCC' 송교창-사타구니, 전태풍-햄프트링 염좌로 LG전 결장



 



전태풍과 송교창을 대신해 최승욱과 김진용이 엔트리에 올랐다. 최승욱은 지난 오리온전에서도 엔트리에 든 바 있지만, 최근 안구에 부상을 입어 줄곧 결장해왔다. LG전에서 투입 될 가능성은 있다. 김진용은 올 시즌 처음으로 정규리그 엔트리에 들었다. 지난 10월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곧장 박경상과 트레이드돼 KCC로 이적했다. 이후 D리그에 출전한 김진용은 3경기에서 평균 9.3득점 5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부상으로 결장하는 송교창과 전태풍은 17일 홈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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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대충놀자

2017.12.17 15:56:47

그래 좀쉬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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